요약
대화의 목적을 명확히 프레이밍하고
상대에게 맞는 언어와 표현 방식을 사용하며
결정이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핵심 동기와 가치를 이해하고
단 하나의 강력한 논거로 설득합니다.
복잡한 분석보다는 스토리텔링이나 시각 자료가 효과적입니다.
| 문제점 | 설명 | 영향 |
|---|---|---|
| 언어적 불일치 | 비즈니스와 개발자 간의 용어 사용 차이 | 오해와 의사소통 오류 |
| 문서화 문제 | 목적과 대상이 불명확한 문서 | 실질적인 활용 어려움 |
좋은 소프트웨어는 단순 해결책이 아니라, 복잡성을 정확히 모델링하는 설계에서 시작됩니다.
개발자는 비즈니스 도메인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호기심과 대화를 통해 지식을 습득합니다.
사일로화된 조직 지식과 레거시 시스템은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도메인을 시각적으로 모델링합니다.
Corner case 테스트를 통해 숨겨진 문제를 발견하고, 사람 중심의 의사결정을 도입합니다.
워크숍 결과는 컨텍스트 맵, 프로토타입, 유비쿼터스 언어로 정제되어야 합니다.
문서화 도구는 목적과 사용 대상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Event Storming은 현장에서는 유용하지만, 외부자에게는 무용지물일 수 있습니다.
ADR(Architecture Decision Records), 컨텍스트 맵 등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높은 문서입니다.
동일한 시각자료를 반복 사용하면 오히려 의사소통의 환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Management 3.0 도구로, 의사결정 위임 수준을 7단계로 구분합니다.
| 단계 | 설명 |
|---|---|
| 1 | 시키는 대로 함 (Tell) |
| 4 | 협의 후 합의 (Agree) |
| 7 | 완전 위임 (Delegate) |
각 의사결정마다 다른 위임 수준이 필요하며, 이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협업의 핵심입니다.
기술자는 자신의 전문성에 기반한 판단과 결정권을 가져야 합니다.
설득에 매몰되면,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거나 실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내가 책임지고 결정하겠다”는 자세가 더 효과적인 리더십입니다.
많은 이유보다는 단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가 더 설득력 있습니다.
상대의 동기와 가치에 맞는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림, 예시, 이야기 등 비언어적 표현을 적극 활용하세요.
단순 CRUD 중심의 모델은 복잡한 정보를 해석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반면, Event-Driven Rich Domain Model은
→ 해석이 필요 없는 정보 제공
→ 신속하고 명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OBA(Obeya)**처럼 모든 정보를 한 공간에 시각화하면
→ 신뢰와 협업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원격 상황에서는 디지털 컨텍스트 맵, 프로세스 모델링, Miro 도구 등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핵심 원칙 | 실천 전략 |
|---|---|
| 시작이 중요 | 작게 시도하고 피드백 받아 점진적 개선 |
| 반복이 필요 | 꾸준히 도구를 노출하고 피드백 유도 |
| 가시화 강조 | 회의 중 자료 공유 및 문서 시각화 시도 |
변화는 작은 시도와 반복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개 채널(예: Slack)**을 통한 공유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도메인 모델링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설득보다는 정확한 문제 정의와 전문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도구 사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개발자에게 더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