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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들이 우리 목적에는 딱 맞는 사고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SEO

...

SEO(검색엔진최적화)에서 일반적으로 검색 쿼리가 높은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많은 오디언스들에게 노출할 수 있고 검색 결과 순위도 더 높아질 수 있다.

본인이 경험한 바탕으로 SEO 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 그리고 해외사이트 구축을 바탕으로 경험한 내용들을 기록할 예정이다.

...

주요내용

  • SEO는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또는 검색엔진 최적화도구(Search Engine Optimizer)의 약어이다.
  • 검색엔진 최적화는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자연검색 (유료광고 영역을 제외한 검색결과 영역)에서 상위에 노출되도록 관리함으로서
    Google, Bing, Yahoo! 같은 검색엔진에서 브랜드, 제품, 서비스등 정보를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다 효율적으로 노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 Google 검색결과 페이지에는 무료 자연 검색결과와 함께 '광고' 또는 '스폰서'로 표시되는 유료 광고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지만, Google에 홍보해도 사이트의 검색결과 게재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Google은 '웹 크롤러'라 불리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완전히 자동화된 검색 엔진이다. 웹 크롤러는 정기적으로 웹을 탐색하여 Google 색인에 추가할 사이트를 찾고 있으며,
    실제로 Google 검색결과에 게재되는 사이트 중 대부분은 수동으로 등록된 것이 아니라, 스파이더가 웹을 크롤링할 때 자동으로 발견하여 추가된 것이다.
  • Google에서는 '웹 크롤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Google 사이트 '웹 크롤러'가 특정 사이트를 발견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경우 사이트가 Google의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데 도움이 된다.


SEO 참조문서 

구글 공식 가이드(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guides/)

개발자 체크리스트(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guides/developer-checklist)


SEO란?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우리말로 검색엔진최적화입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콘텐츠만을 활용하여 무료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마케팅 관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것이다. 

웹사이트를 이루는 기술은 무수히 표준화에 진화 되었으며 웹사이트 자체가 오픈 그래프등의 기타 부가 서비스까지 풍부한 메타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가져 갈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대폭 확장 되었다.

검색엔진은 schema.org(http://schema.org/) 를 통한 정보를 정형화해서 수집 관리하게 되었고, 텍스트, 폰트, 위치, 색상등의 한정된 정보에서 현재는 웹사이트가 실제 나타내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SEO에 대해서는 네이버로 대표되는 국내와 구글로 대표되는 국외에 대해서 따로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이는 두 개의 서비스가 같은 검색엔진 서비스이지만, 완전히 다른 SEO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SEO는 ? 

10년전까지 네이버, 다음, 엠파스, SK컴즈, 야후의 각축장이던 국내에서는 현재 네이버가 승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사실상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음.

따라서 국내의 SEO라 함은 사실상 아직까진 네이버 SEO와 동격인 셈

자체적인 콘텐츠 보유 : 네이버 검색결과(SERP : Search Engine Results Page)에서 제 3의 웹사이트들은 사실상 소외되어 있음

네이버는 강력한 콘텐츠 플랫폼인 지식인, 카페, 블로그, 뉴스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수익처이기도 한 키워드 검색광고를 보유하고 있음

이렇게 자체적인 콘텐츠와 키워드 검색광고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이기에 제 3의 웹사이트들은 검색결과에서 낮은 우선순위로 하단에 노출된다.


모바일 웹사이트의 경우 한정된 지면 : 모바일 시대가 와서 한정된 지면에 기존의 콘텐츠들을 수직 정렬을 통해 노출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자체 콘텐츠들을 우대하고 있다.

데스크탑 PC의 경우 그래도 1페이지 안에 들어가면 되지만, 모바일에서는 그마저도 기회가 없다.

따라서 모바일 웹사이트 중심의 웹사이트의 경우 네이버 SEO를 해도 노출된 공간 자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이트들이 네이버 SEO를 통해서 이득을 보고 있는 것도 사실,

예를 들어 "꽃배달", "집수리" 등 일부 한정된 생활 관련 키워드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사이트 소개 순위가 1등에서 2등으로 바뀔 때 잃는 트래픽이 어마어마한 것이죠. 따라서 네이버 SEO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의 간단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1, 2, 3번까지는 해도 손해볼 것이 없으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통하여 웹사이트를 등록. (웹마스터 도구)
(필수) 검색엔진 최적화 기본 가이드에 따라 최소한의 최적화를 시행. (검색엔진 최적화 기본 가이드)
(필수) 이미 기본 가이드에도 나와있지만 만약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맵(sitemap.xml)이 있다면 이를 반드시 네이버에 제출. (이미 있는데 제출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옵션) 더 많은 웹사이트들 색인하고자 한다면 신디케이션 핑(Ping)을 네이버 서버에 전송. (신디케이션 기술문서)
(옵션) 보유한 콘텐츠 중 일부를 그래도 검색결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블로그에 자동으로 기재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의 블로그 API를 사용한다. (블로그 API 기술문서)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 API를 사용해도 실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조회수는 극히 적을 수 있음

SEO 시작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순서

체계적인 SEO를 위해서는 SEO요인를 통한 검색결과 상위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정확히 판단하고 우선순위대로 작업을 진행 해야 할 것이다.

클릭률(CTR) : 검색결과에서 사이트 노출 대비 클릭 비

연관 키워드(Relevant Terms) :특정 주제와 연관된 키워드 사이트 내 존재하고 있는지 여부 (예를 들어 짜장면 배달 사이트 => 배달, 짬뽕, 탕수육, 곱배기, 중국집, 가격, 맛 등 키워들이 포함되어 있어야함)

Google+1 : 소셜미디어인 구글플러스에서 +1이 눌러진 횟수

백링크 개수(Number of Backlinks) : 다른 사이트에서 우리 사이트를 가르키는 링크가 얼마나 많은지

페이스북 공유 : 페이스북 공유 횟수

페이스북 트래픽 :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이트로 타고 들어오는 트래픽

페이스북 코멘트 :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 중 우리 사이트 언급 정도

핀터레스트 : 핀터레스트에서 우리 사이트 언급 정도

백링크 가시성 : 백링크로 우리 사이트를 참조하고 있는 다른 사이트의 SEO 랭킹 혹은 신뢰도 (예를 들어 BBC에서 우리 사이트를 백링크로 걸어둔 경우 높은 점수가 반영됨)

Nofollow 백링크 : a tag에 nofollow 속성을 거는 형태의 백링크. (위키피디아 등 각종 유명한 사이트 댓글에 봇을 통해 자동 댓글을 달고 자신의 웹사이트로 백링크를 걸려는 시도를 막기 위한 기술적 프로토콜)


SEO에 있어 가장 중요한 클릭률, 사용자를 현혹하라.

높은 클릭률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글의 제목과 내용이 중요하다.

제목은 그 자체로 특정 주제를 찾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하고, 내용은 글의 제목과 연관된 내용이어야 하며 해당 주제에대한 연관 키워드(Relevant Terms)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당연해보이는 이 얘기를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고, 서비스 기획자나 UX디자이너가 한 번쯤 은? 고민해봐야하는 내용이다.

또한 개발자들은 기술적으로 이렇게 정해진 제목이 크롤러에게 드러날 수 있도록 서포트해야 한다.

정해진 제목과 내용은 기본적인 <title>{제목}</title>, <description>{내용}</desciption> 태그 및 오픈그래프 등 다양한 메타 데이터 표기형식을 통해 웹문서의 head 섹션에 명시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개발자들이 클릭률 상승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기여는 사이트 로딩 속도의 향상이다.

사이트를 클릭만 하고 로딩이 길어서 실제로 그 사이트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이 접속 데이터는 실상은 클릭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웹사이트 로딩 속도가 1초 빨라질 때마다 클릭률이 비약적으로 상승될 수 있다. 

title 태그 : <title>웹문서의 제목이 들어갑니다.</title>

주제는 명확하게 잡는것이 좋다. 또한 중요한 단어는 문장 앞에 두는 것이 옳다.

기본 메타 태그 : 각종 메타 태그 참조

오픈그래프 태그 : 오픈그래프 개발자 문서 참조 | 에어브릿지 블로그 내 오픈그래프 글 참조

트위터 카드 : 트위터 개발자 문서 참조

<H1>~<H3> 는 절대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소스 코드에서 타이틀을 정하는 <h1>~<h6>

보통은 logo를 <h1>로 작업하곤 하는데 그렇다면 최대 <h2>~<h3>에 타이틀 키워드 작업을 해두는 것을 검색엔진이 좋아한다.

즉, 대타이틀<h1> 중타이틀<h2> 소타이틀<h3>


최근에는 각종 심화된 방법들을 통해서 웹사이트의 메타정보를 노출하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정보 표기법들이 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른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들은 반드시 아래의 메타정보를 노출하길 권장. 

페이스북의 Applinks와 구글의 link 태그를 통해 앱 내 콘텐츠를 검색에 노출하기를 권장.

Applinks 태그는 2014년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인 F8에서 처음 발표된 딥링크 표기법이며,

딥링크는 앱 내 특정 페이지로 바로 향하는 URL로 HTTP형식이거나 커스텀 URL Scheme으로 설정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고양이 관련 앱의 12번 고양이 정보 상세 페이지로 향하는 URL은 goyangzoa://cat/12와 같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의 링크가 HTTP형식으로 표현된다면 http://goyangzoa.com/cat/12와 같이 됨..

구체적으로는 특정 웹사이트와 일대일로 일치되는 앱내의 특정 페이지로 향하는 딥링크 정보를 이 Applinks 태그를 통해서 표기할 수 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Code Block
<head>
<!-- iOS 딥링크 정보 -->
<meta property="al:ios:url" content="applinks://docs" />
<meta property="al:ios:app_store_id" content="12345" />
<meta property="al:ios:app_name" content="App Links" />
<!-- 안드로이드 딥링크 정보 -->
<meta property="al:android:url" content="applinks://docs" />
<meta property="al:android:app_name" content="App Links" />
<meta property="al:android:package" content="org.applinks" />
<!-- 웹 fallback url 정보 -->
<meta property="al:web:url"
content="http://applinks.org/documentation" />
</head>


link[rel=alternate] 태그는 구글이 현재 안드로이드 딥링크 표기를 위해 권장하고 있는 방식이다.

아래와 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
<head>
<link rel="alternate"
href="android-app://com.example.android/example/gizmos" />
</head>


아직 Applinks와 link 태그는 국내에서 활용도는 낮으나, 잘 활용할 경우 상당히 큰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구글 크롤러는 Applinks와 link[rel=alternate]의 정보를 인덱싱을 해줘서 구글 검색에 노출시켜준다. (Firebase 앱 인덱싱 문서 참조 | 안드로이드 앱 인덱싱 문서 참조)


구글에서는 위의 예시와 같이 구조화된 정보를 수집하여 더 풍부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사용한다.

구조화된 정보를 표현하려면 Schema.org의 표준을 참고해야 합니다.

Schema.org는 2011년 6월 Bing, Google and Yahoo에 의해서 웹페이지의 마크업(Markup)에 구조화된 정보를 표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표준임.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웹사이트라면, 해당 웹사이트 안에 레스토랑의 열고 닫는 시간, 평점, 메뉴, 리뷰 등 "어떤" 체계적인 정보가 있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어떻게" 그 체계적인 정보들을 검색엔진 크롤러에게 알려줄 것인지를 알려줌.

Code Block
<script type="application/ld+json">
{
"@context": "http://schema.org",
"@type": "Restaurant",
"name": "Fondue for Fun and Fantasy",
"description": "Fantastic and fun for all your cheesy occasions",
"openingHours": "Mo,Tu,We,Th,Fr,Sa,Su 11:30-23:00",
"telephone": "+155501003333",
"menu": "http://example.com/menu"
}
</script>


예를 들어 위의 그림과 같이 Schema.org의 표준에 따라 레스토랑과 관련된 다양한 속성(Properties)을 명시할 수 있음. (Schema.org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레스토랑 페이지를 만드는 개발자는 그 형식에 맞춰서 크게 3가지 표기법(Microdata, RDFa, or JSON-LD)에 따라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웹사이트의 head 섹션에 일종의 JSON 형식으로 표기할 수 있는 JSON-LD가 가장 활용하기 간편합니다. 위의 예시는 JSON-LD로 작성된 것.

iOS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공인한 "Smart App Banners"(스마트 앱 배너)를 HTML 한 줄로 지원할 수 있다.


2012년 6월, 애플은 사파리와 관련하여 "Smart App Banners"(스마트 앱 배너)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스마트 앱 배너는 아래의 한 줄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Code Block
<meta name="apple-itunes-app" content="app-id=myAppStoreID, affiliate-data=myAffiliateData, app-argument=myURL">


SEO를 위한 소셜미디어 도구를 이용하라.

특이하게도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핀터레스트와 트위터에서 그 사이트가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구글이 랭킹에 반영합니다. 트랜디한 사이트는 소셜미디어상에서 많이 회자되겠고, 그런 소셜 버즈(Social Buzz)를 구글이 참고하는 것이지요.

페이스북은 SNS, 메신저 등 특정 분야에서 구글의 주요 경쟁사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아주 밀접한 공생관계에 있습니다. 예컨대 페이스북은 현재 구글 검색결과에 약 45억 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구글은 검색을 통한 트래픽을 페이스북에 몰아주는 것이죠.

최근 페이스북은 앱 내 콘텐츠를 인덱싱하여 구글의 검색결과에 제공하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공생은 웹을 넘어 모바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EO 요인들 중 대부분의 상위권을 소셜 요인들이 차지한 만큼 SEO를 위해서 반드시 신경써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비스 기획자들, 특히 이 중에서도 UX디자이너들과 그로스해킹팀은 사람들이 사이트를 최대한 소셜에서 많이 언급할 수 있도록 UX를 잘 설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개발자들은 오픈그래프, 트위터카드 등의 적용을 통하여 소셜 공유가 이뤄졌을 때 사람들이 그 사이트의 내용을 알고, 더 많이 클릭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서포트해야 합니다.

소셜미디어에 나의 사이트가 공유되거나 언급될수록 사이트의 랭킹은 높아집니다. 특히 소셜 버즈(Buzz)가 SEO의 3대 요인이므로 아주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소셜 버즈를 상승시키는 방법에는 서비스 기획자, 특히 UX 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에 잘 공유될 수 있도록 사용자 흐름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례는 addthis 버튼을 통해서 저희 에어브릿지 블로그에서 공유를 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공유 시스템을 일일히 개발 작업을 통해서 장착하는 것이 어렵기에, 아래와 같이 웹사이트의 소셜 공유를 쉽게 유도할 수 있는 몇 가지 솔루션들을 소개합니다.

(해외) sumome

(국내) LiveRe

(해외) addthis

(해외) getsocial

또한 페이스북 코멘트를 통해서 콘텐츠의 바이럴화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기능입니다. 2015년 3월 페이스북이 출시한 Comment Mirroring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코멘트 기능은 페이스북과 특정 웹사이트에서 작성한 코멘트가 페이스북 페이지 양쪽 모두에서 노출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노출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이 기능을 살펴보길 권장합니다. (개발자 문서 보러가기)


SEO를 이용한 내 사이트를 유통하라.

백링크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우리 웹사이트를 가리키는 anchor tag(<a href="https://go.example.com"></a>)를 가리키며, 이 백링크는 웹사이트의 랭킹에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 백링크를 통한 랭킹 산정은 1995년 구글의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 게이 브린이 주창한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 기초해있으며, 크게 아래의 두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백링크를 걸어둔 사이트의 SEO 랭킹 (Domain SEO Visibility)

그 사이트에 우리 사이트로 향하는 몇 개의 백링크가 걸려있는지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은 중요한 사이트는 다른 중요한 사이트로부터 더 많이 참조된다는 관찰에 기초한 것입니다.

이는 학문의 세계에서 더 중요한 논문일수록 다른 중요한 논문에서도 더 많이 인용되는 것과 같은 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백링크를 자동적으로 늘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마케터가 수동으로 다른 서비스들에 자신의 사이트로 향하는 백링크를 걸어둘 수는 있습니다.

예컨대 국내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같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나 로켓펀치나, 데모데이 같은 스타트업 사이트에 자신의 웹사이트로 향하는 백링크를 걸어두는 것입니다. 혹은 PR을 통해서 뉴스기사 같은 곳에 언급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수동으로 하는 것인만큼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사이트의 검색결과 랭킹을 올리면서도 검색 시 지면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이트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라 .

또한 PageSpeed Insights는 사이트의 경량화 지수와 경량화를 위한 구글의 조언을 알려줍니다.

점수를 100점에 가깝게 올리는 노력을 통해서 사이트가 경량화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가 얼마나 가벼운지도 SEO의 요인 중 하나일뿐만 아니라, 사실은 사이트의 크기가 사이트의 로딩 속도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점이 더욱 중요합니다.


사이트의 로딩속도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클릭률, 그리고 랭킹에 반영되는 웹사이트 방문시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이트 로딩속도 개선을 위한 주요 지표와 방법으로는 PageSpeed Insights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이에 더하여 크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두 가지 측면에서 당장에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백엔드, DB까지 가지 말고 메모리단에서 해결해서 로딩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백엔드에서 가장 많은 부하를 주고, 시간을 소요시키는 것은 복잡한 쿼리문을 DB에 호출하는 작업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하를 줄이고, 더 빨리 메모리단에서 데이터를 불리오기 위해서 보통 메모리단에 데이터를 임시 저장해놓는 기법을 캐싱이라고 합니다.

메모리단에 캐싱을 위해 Memcached와 Redis를 많이 사용하며 AWS의 ElastiCache 등도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법은 특정 데이터가 호출되었을 경우 먼저 캐싱이 되어있는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을 시 그 데이터를 전달, 없을 경우에 DB에서 불러와서 전달 후 해당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여 다음 번 호출 시 더 빨리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쓸데없는 메모리 공간의 낭비가 없도록 HIT RATE를 분석하여, TTL(Time-To-Live, 소멸시효)를 차등하여 걸어두는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이럴 통해 더 빨리 해당 웹문서를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브라우저 등)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백엔드에서 로딩 속도를 줄이는 다양한 해결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웹서버 중 nginx 캐싱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입니다.

프론트엔드, CDN을 활용하고 이미지 파일 등 용량이 많이 나가는 정적 리소스들의 크기를 줄여서 로딩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Akamai에 따르면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전세계 분산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래의 서버(origin)에 있는 데이터, 웹사이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등을 인터넷 상에서 가속, 캐싱, 각종 최적화 하여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서버가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우리 서비스에 접속한다고 가정하면 CDN를 통해서 미리 한국에 있는 서버에 웹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이 캐싱되어있다가 가장 빠른 속도로 한국에서의 접속자들에게 전달되게끔 "미리 저장해놨다가 대신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DN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Akamai나 AWS CloudFront, Google Cloud CDN그리고CloudFlare 등이 있습니다. CDN는 기존 서비스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미지 업로드 할 시 손실 압축하여서 최대한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큰 이미지를 받아 썸네일화 할 때 이러한 기법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방법은 AWS 사용자들의 경우 주로 AWS의 S3 => Lambda의 연동을 통해서 이뤄지며 관련 자료는 AWS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최적화 작업을 다른 말로 FEO(Front-End Optimisation)라고 하기도 합니다. FEO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아주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러한 작업의 번거로움 때문에 Akamai와 같이 이러한 작업을 전문적으로 솔루션화하여 제공하는 외국 업체들도 존재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따라서 FEO 작업을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자세한 FEO 기법에 대해서 이 지면을 빌어 얘기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HTTP/2가 나오면서 기존의 FEO 기법들이 상당히 일부 도태되었습니다. 더욱 상세한 정보의 경우 Akamai의 관련 자료를 참조해주세요.

또한 구글에서 정적 자원을 가진 페이지를 빨리 랜더링하는 것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순수한 콘텐츠 그 자체를 빨리 전달하고자 하는 서비스들은 Accelerated Mobile Pages 프로젝트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웹사이트에 수동으로 백링크를 거는 것도 SEO를 위해서 시도해볼만한 유의미한 작업입니다. 사실 이러한 수동적인 방법으로는 확장가능한(scalable) 효과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백링크 효과를 주고, 서비스와 관련된 키워드를 인터넷에 검색하였을 때 관련 지면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용하다고 할 것입니다.

돈 드는 것이 아니므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의 사이트들은 회사나 서비스 정보 등록 시 SEO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들입니다.

(국내) Facebook : 두 말할 나위 없는 최고의 SEO 지면 제공

(국내) 로켓펀치 : 스타트업 및 전문가 프로필 공유 플랫폼 | 생각보다 구글에서 SEO가 잘 되는 사이트

(국내) 데모데이 : 스타트업 프로필 공유 플랫폼

(국내) SlideShare : PPT, PDF 공유 플랫폼 | 정말 상당히 SEO 효과가 좋은 사이트 중 하나, 회사와 관련된 소개자료 등을 업로드해놓을 것

(국내) Youtube : SEO 효과는 떨어지나 동영상 등 있을 시 업로드

(해외) LinkedIn : 전세계 최대의 전문가 SNS

(해외) CrunchBase : 전세계 최대의 기업 정보 플랫폼

(해외) F6S : 스타트업 업계 관련 프로필 공유 및 각종 공모, 행사, 이벤트 지원

(해외) Angel.co : 상동


Sitemap을 무시하지 마세요.

구글은 웹사이트들의 자발적인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SEO를 지원하기 위하여 웹마스터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도구는 여태까지 말씀드린 모든 사항들의 총 집합입니다. 따라서 웹마스터 툴의 간단한 GUI를 통해서 부족한 사항을 확인하고 더욱 그 사이트에 최적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가이드에서는 별도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사이트맵(sitemap.xml) 제출에 대해서 몇 가지 가이드를 첨부합니다.

사이트맵 제출이 이뤄지는 즉시부터 구글은 나의 사이트들에 대한 인덱싱을 시작할 것입니다. 따라서 sitemap.xml 제출은 실제로 사이트가 완성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sitemap.xml 기술문서 (비디오 별도로 색인 필요)

sitemap.xml의 경우 REST API 생성을 통해 동적으로 생성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단일 사이트맵 파일은 10mb, 50,000개의 URL을 색인하며 여러개의 사이트맵들을 연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딥링크가 있는 경우 사이트맵에 앱 인덱싱을 위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인덱싱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