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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발적 공유 문화의 정체는 무엇인가? "내가 이걸 해냈다"고 매일매일 시끄럽게 알리는 것이 미덕인 문화다. 한국식 유교 정서는 정반대다. 깡통처럼 요란하면 안 된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다. 그래서 자기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리지 않는 것이 더 점잖다미덕이다.

이 두 정서의 차이가 만드는 결과는 잔혹하다. 하네스가 작동하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매일 로그로 남기고 소리쳐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부끄러워하도록 사회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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